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이 조회 방법은 시간도 줄이며 성수기와 비수기의 마일리지 사용을 도와준다.
일단 본론부터 말하자면 원하는 여정을 왕복으로 조회하지말고 "편도" 로 설정하여 조회한다.
탑승객 (본인 아이디가 로그인된 경우) 설정하고 좌석등급은 이코노미 혹은 모든클래스로 조회한다.
출발일은 원하는 날짜로부터 한달을 보기위함을 설정하여 "가까운날짜 함께 조회"를 설정한다. 그리고 항공편검색
이렇게 설정해서 보면 2025년 6월의 경우 전반적으로 마일리지 예매가 가능한 좌석이 보인다. 모든좌석을 설정했음에도 불과하고 모든 좌석은 E 라고 써있는 이코노미 좌석을 의미한다.
위에 안내되어있듯이
성수기, 일반석, 프레스티지석, 일등석, 좌석없음, 운항편 없음의 기호가 있으니 쉽게 검색할수가 있다.
그러면 7월은 어떨까.
같은 여정이지만 보이는것과 같이 7월 9일까지 마일리지 좌석 현황이 보이고 10일부터 21일까지는 좌석이 없다. 22일은 이코노미 좌석이 있고 23일은 좌석이 없다. 이런식으로 검색해 보면 된다.
마일리지 좌석의 경우 비수기 35000마일리지가 공제가 되고 세금은 10만원 중 후반대 정도이다.
성수기의 경우 그 이상이 공제가 되기때문에 꼭 그날짜가 아니라면 비수기 날짜에 마일리지를 사용하는것이 좋고 만약 성수기 날짜에 가야 한다면 우리는 늘 현금으로 결제 하곤 했다. 그렇게 쌓인 마일리지는 꼭 어떻게든 빠른 시일안에 사용하고.
만약 현금가로 검색을 원한다면 동일한 방법으로 "예매" 선택해서 검색하고 "주변일자조회" 를 설정한다.
그러면 인천에서 호눌룰루 구간의 경우 편도 100만원 정도 나오고
왕복의 경우 150만원대로 검색에 나온다. 즉, 마일리지가 아닌 경우 현금 편도 구매는 정말 필요치 않은 이상 구매할 필요가 없고 이런 장거리 국제선 보통의 비행기 티켓은 유효기간이 1년이라 왕복으로 구매해서 가지고 있다가 또 방문하곤 했었다.
많은 사람들이 인천에서 호눌룰루 구간을 검색하다 보니 이렇게 설명을 쓰지만, 우리는 호눌룰루- 인천구간을 늘 구매하는 사람들이라 이렇게 왕복으로 사두면 차후에 호눌룰루- 인천 구간 편도만 남기때문에 한국을 다녀온지 1년 이 되기 직전, 또 한국을 방문한다. 그리고 한국에서 또 왕복을 사두고 이런식으로..
그렇게 되니 1년전 비행기표를 미리 사두니 가격적인 면에서도 저렴하고, 뭔가 스케줄이 되어있으니 방문하게 되는한국. 1년에 한번 방문하니 너무 좋은 대한민국.. 그런데 이제 아이가 크기 시작하니까 학교 문제도 있고 점점 힘들어 지는게 있다. 앞으론 미리 사두는 티켓은 좀 조심해야 겠다.
2025년 3월부터 대한항공 유료할증료가 오른다는 이야기가 있다. 물론 크게 차이는 안나겠지만 어자피 표를 사야 하는 사람들이라면 올해 티켓을 미리 구매해 두는것도 좋을것같다. 아시아나가 없어지고 대한항공이 독점이 된 이상, 뭔들 못할까..
서러워도 국적기를 타야 하는 사람들은 서럽다. 하지만!!
솔직히 개인적으로 하와이안항공을 노리는것도 추천한다. 하와이안 항공 구매만 잘 하면 왕복 100만원에도 구매한 지인들이 많다. 심지어 이웃 섬을 왕복으로 다녀오는 티켓 포함. 하와이 섬들의 왕복 티켓은 약 20만원에서 30만원 정도 인데.
따로 따로 구매하면 엄청난 손해다. 일정이 확실해 졌다면 혹은, 오하우에 머물면서 근처 이웃섬 몇일 다녀 올 예정이라면 처음부터 경유 티켓으로 구매를 하고, 정 바꿔야 하는 상황이 생긴다면 날짜를 변경하는것도 괜찮다. 하와이안 항공은 한국 승무원도 있고 워낙 한국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항공이라. 하와이안 항공을 이용한다면 저렴하게 항공권을 구매할수가 있다. 꼭 대한항공만 고집하는건 비......ㅊ
우리는 워낙 미국에서 대한항공 마일리지 신용카드를 사용하다보니 이용하지만, 차후에 대한항공의 갑질이 심해진다면 하와이안항공을 이용할 예정이다. 그래서 쌓이는 마일리지는 최대한 빨리 사용하려 노력중이다.
마일리지 묵혀두지말자!
끝!